[박시흥 기자]=박종필 전)부산광역시교육청 장학사는 24일 오후2시 부산광역시교육감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종필 예비후보는 하루 전인 23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박종필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교육감의 부재로 부산교육이 흔들리고 있다. 무엇보다 교육정책의 연속성과 안전성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안정 속에서 새롭게 도약하여 부산교육을 발전시켜 나갈 최적의 인물이 필요하다.
전 교육감이 추진중이었던 경쟁력 있는 정책을 이어받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적합한 후보로 박종필이 가장 최적의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부터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쳐서 꼭 당선되어 부산교육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자신있게 포부를 밝혔다.
박종필 예비후보는 지난 2023년 2월 금정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약 38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현재 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과 부산교육대학교 총동창회장,화신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전문가이다.
그는 재임시절 4개 학교의 교장을 하며 아동중심의 학교로 변화와 발전을 이끌었으며, 장학사와 장학관으로서 유·초·중·고등학교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부산교총(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아 학교현장의 요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교권을 위해서도 앞장서 왔다. 그리고 그는 부산교육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교육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