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불친절한' 경기도의회 화성시 언론홍보 "보도자료 귀한 보물이라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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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경기도의회 화성시 언론홍보 "보도자료 귀한 보물이라도 되는건가요?"

기사입력 2015.04.0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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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생명력은 그 가치만큼 귀한 것이다.

많은 언론사를 다니기도 했지만 관련 기관의 출입 업무처럼 까다로운게 또 없다. 일명 수만의 언론사가 있는데 어떻게 일일이 메일을 넣어주고 행사를 통보하냐는 것이다.


봄기운은 완연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되는 시절이다. 요즘은 경기불황으로 인해서 세상사가 빡빡하고 힘들다고들 한다.

기자생활을 하면서 가장 싫어하는 일은 기관들이 꼭 해야할 의무사항인 보도자료의 제공에 상당히 인색하다는 것이다.

특히 보도자료를 보내주고 제공한 그대로 나오는 것조차 힘들어하고 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고 민의를 대변하고 어루만져야할 기관들이 할 일인가 싶기도 하다.

지난 2주 동안 뉴스앤뉴스의 제호를 가지고 몇개 기관에 출입통보서를 던져놓으면서 이들 기관이 사실상 신생 언론사와 같은 곳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담당자가 접수를 하겠다고 말을 했지만 2주가 다 흘러가도, 매일 메일을 열어봐도 하세월이고 소식이 없다.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31일까지 보도자료를 발송하다 어떠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메일을 끊어버렸다.

민선이 되면서 도의회 홍보나 시정홍보는 어느때 보다 귀하고 중해졌다. 세상에 많은 언론사들이 신고를 하고 영업을 하고 또 기자를 채용하고 매일매일 출입통보서가 날아든다.

그런데 까먹지 말아야 하는 것은 이 귀찮은 업무조차도 혈세로 제공되는 귀한 업무중에 하나다. 공무원연금 문제가 왜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을까.

언제부턴가 공무원은 자신의 기준으로 작은 것, 사소한 것 그리고 제쳐놔도 되어야 할 일이라고 단정짓고 있는 것이다.

언론 자유화가 되면서 헌법으로 언론사는 일정 기준만 갖추면 설립하고 당당히 출입통보를 할 수 있다. 이 최소한의 요구가 각 기관의 기준과 담당자의 안일한 생각으로 인해 외면당한다면 문제가 있다.

화성시 공보관은 7일 기자가 방문한 자리에서 "모든 언론사들이 왜 이렇게 어렵다고 하죠?"라고 반문해왔다.

그 의중이 무엇인지 잘 알지만 화성시에 산적한 현안이 넘칠 때, 경기도의회의 의원들이 선거를 앞두고 있을 때 민선단체장과 의원들의 의중을 알면 그런 행위를 할 수 있을까 싶다.

모든 언론사들이 어려운 것은 맞지만 공무원들이 관습적으로 적용해온 그 많은 가이드라인이 도민이나 시민에 맞는지 공직사회의 구조를 다시한번 되짚어봐야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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