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경기도는 장애인들이 ‘더 많고 고른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제적 자유 ▲사회 참여 ▲사회 돌봄 등 세 가지 방향의 장애인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20일 라비돌리조트(화성시 소재)에서 열린 ‘제43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자유를 제한받는 장애인들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임기 내에 꾸준히 추진한다면 적어도 다른 지방정부나 중앙정부보다도 경기도가 앞선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사에서 화성 행사장까지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는 택시인 ‘고요한 M’에 탑승해 이동했습니다. 2018년 설립된 ‘고요한 M’은 청각장애 택시기사용 운전 보조 프로그램을 탑재한 안전 택시로, 장애인 등 기사 50여 명이 총 14만 회 23만km를 운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 및 장학 증서 수여, 경기도 장애인 정책 발표,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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