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민노총 화물연대 선진사료 제조공장 앞 시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민노총 화물연대 선진사료 제조공장 앞 시위

선진사료 노동자 해고통보 화물연대 반발시위
기사입력 2021.02.16 12:5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배석환 기자]=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이천 선진사료 운반차량의 일부가 민노총 화물연대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7명을 해고하자, 민노총 화물연대가 이에 반발하여 15일 아침 9시부터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 선진사료 제조 공장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민노총 화물연대 서경지역본부 쟁의국장 서동렬 국장은 “선진사료를 운반하는 화물차 기사들 7명이 민노총에 가입했는데 그 중 4명은 복귀시키고 3명에 대해서는 해고시켰다.”며 “복직이 될 때까지 매일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위현장에는 경찰 약 2백여 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출동해 있었으며, 사측인 선진사료 관계자 등이 회사 앞에 약 5십여 명과 민노총 화물연대 관계자 등 약 5십여 명과 시위차량 약 20여대가 함께 참석했다.

경찰은 시위참가자들에게 “불법으로 시위를 벌이고 있으니 자진해산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시위는 계속됐다.

한편, 이천시는 현재 AI 고병원 전염병과 코로나19 등으로 현재 전 지역에서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되고 있어 집회신고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선진사료 공장 관계자는 인터뷰를 거절했다.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