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산시청 코로나19 ‘구멍’ 비상사태 발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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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코로나19 ‘구멍’ 비상사태 발생 우려

발열 검사나 열감지기도 없이 손 소독제만 입구 비치
기사입력 2020.06.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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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TV 양해용 기자]=코로나19 때문에 국가적으로 방역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1시 현재까지 1만1,71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273명이나 나온 상태인데 오산시청은 이런 상황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방역에 소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5월 6일자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발표하자마자 이태원클럽 사태가 전국을 또다시 경계 태세로 돌입시켰다.

이에 지자체마다 비상사태로 꼼꼼히 지역사회 확진을 막아보자고 방역과 행정기관방문 할 때 열 체크 및 방문자 기록을 꼼꼼히 하는 실정에 오산시는 아무런 검열 및 온열 체크 없이 누구나 드나드는 청사의 구멍 난 방역 처사에 시민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주위 타 지자체는 귀찮을 정도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화상 열 카메라로 체크를 해가며 청사를 들어가는데 오산시의 처사는 이해가 가지 않는 방역체계다.

방역에 소홀한 이유에 대해서 오산시청 관계자는 “필요하다면 해야겠죠. 인력도 부족하다”라는 어이없는 답변을 내놔 만약 코로나19가 오산시청에 확산된다면 행정 공백으로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당일 이웃 지자체는 하루 방문자가 본관 700명 별관 300여명 약1,000여 명이 출입하고 있지만, 신상기록 방문지 체온측정 등 자동 열 감지로 빠짐없이 기록 관리하는 모습과 오산시청과 비교되는 상황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6일 긴급대응팀에 오산시청에 대해서 관리,감독를 문의 하기위해 여러 번 통화를 시도했지만, 통화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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