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유승우 의원 부인에게 거액 전달한 공천탈락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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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의원 부인에게 거액 전달한 공천탈락자 자수

의원직 걸고 맹세 ‘절대로 돈 받은 적 없어’
기사입력 2014.05.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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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이천시장 공천 대가로 새누리당 유승우 의원 측에 2억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모 씨(58·여)가 자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박 씨는 이날 자수 의사를 밝히고 검찰에 자진 출두, 새누리당 이천시장 후보공천을 조건으로 유 의원의 아내에게 2억 원을 전달했다가 공천에서 탈락하자 되돌려 받은 혐의다.
 
검찰은 박 씨의 보좌관 역할을 해 온 강모 씨도 체포해 함께 조사하고 있으며 금품 전달 정황증거가 담긴 동영상도 확보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공천헌금 전달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유승우 의원과 그의 부인에 대한 소환시기 등도 정할 예정이다.
 
유 의원은 전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아내가 돈을 받은 뒤 바로 돌려주려 했지만, 후보자를 바로 만나지 못해 사흘간 보관하고 있었던 것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당의 품위를 손상시킨 책임을 물어 유 의원에게 탈당을 권고했으며 비례대표 시의원 공천을 받은 박 씨는 제명키로 했다.
 
한편, 이천에서 한때 박씨가 이천시장 여성공천자로 물망에 오른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났었으며, 공공연한 자리에서 자신이 ‘이천시장으로 100% 공천을 자신했었다’며 당시 자리에 있던 지인들이 밝혔다.
 
유승우 의원은 자신이 ‘돈을 받았다면 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유 의원의 향후 거취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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