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래고등학교 W아카데미 특강. 미레고교 제공.
원주 미래고등학교(교장 최정하)는 2026년 지난 25일(수) 오후 4시, 원주시가 주관하는 ‘제26회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에 재학생 16명이 참여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분야 베스트셀러 『반도체 삼국지』의 저자인 성균관대학교 권석준 교수를 초청해 「AI 반도체 산업 재구성 동향 및 한국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권 교수는 특강에서 엔비디아·TSMC·SK하이닉스의 글로벌 반도체 ‘삼각 동맹'에 나타난 균열 조짐과 함께, 패키징 및 신메모리 기술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컴퓨터응용기계과 2학년 한 학생은 “삼각동맹 균열과 차세대 메모리 변화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배우는 패키징과 장비 기술이 한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임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래고등학교는 2027학년도 반도체기계과 신설을 앞두고, 지역 반도체 산업 수요에 걸맞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학교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 중심의 진로 교육과 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