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코로나-19 관련 영상브리핑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관련 브리핑] - 관내에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276명 -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하게 방역 - 감염이 의심되면 지체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방문 양평군은 3.19일 오후, 양평군보건소 앞에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군정 대처방안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평읍 내 유흥업소와 관련한 확진자가 지난 3월 16일 1명이 최초로 발생, 17일 1명, 18일 8명, 19일 5명이 발생하여 현재 총 15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확진자의 진술을 토대로 양평군 역학조사관과 양평군 현장대응반이 출동하여 전체 CCTV를 분석하고 방명록을 대조하며 확진자 방문 장소를 역학조사하고 철저하게 방역소독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동균 군수는 "현재까지 관내에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276명으로 국가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지만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하게 방역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군민들이 궁금해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내용도 언급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3월 넷째주부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65세 이상의 입소자 및 종사자의 접종이 시작되며, 4월부터는 장애인 시설, 노숙인, 결핵 및 한센인 거주시설, 유·초중등 보건교사 등이 접종하게 됩니다. 또한 4월 15일 목요일에는 물 맑은양평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 할 예정으로, 센터 접종대상자는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정동균 군수는 "증상이 있거나 타인과의 접촉으로 감염이 의심되면 지체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양평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양평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