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종합병원→부천세종병원에 심근 경색 응급 시술 환자의 심장 재활 의뢰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탁월한 심장 재활
시술·수술 후 빠르고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에 필수
25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 지역 A종합병원은 세종심혈관네트워크 핫라인을 통해 B씨(43·여)에 대한 심장 재활 치료를 의뢰했다.
A병원은 부천세종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세종심혈관네트워크 참여기관으로, 앞서 B씨는 지난달 급성 심근 경색으로 심정지까지 왔으나 다행히 A병원에서 응급 시술을 받고 회복 중이었다.
A병원은 B씨의 보다 성공적인 예후를 위해 부천세종병원에 심장 재활 등 후속 치료를 의뢰했다.
B씨는 앞으로 36회에 걸친 전문 심장 재활 치료를 받게 된다. 부천세종병원 의료진은 이 과정에서 총 5회의 심장 부하 검사를 통해 환자의 심폐 운동 기능을 정밀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부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시술·수술 등 치료 전반은 물론, 지난 2006년부터 소아나 성인 등 연령에 걸맞은 체계적인 심장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더 나은 치료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단순 운동을 넘어선 포괄적 치료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환자의 심폐 기능을 정밀하게 평가하는 검사를 비롯해, 식이요법 및 복약지도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을 시행하고, 의료진의 감독 아래 안전하게 운동을 진행하는 등 전 과정을 아우르게 된다.
이러한 심장 재활은 심장 시술·수술 후 안정적이고 빠른 일상생활 복귀에 필수적이다.
심장 및 폐 기능, 전신 근육 등 신체적 능력 향상과 함께 두려움 해소, 자신감 회복 등 정신적 회복 효과에 탁월하지만, 많은 환자가 정보 부족 등으로 심장 재활 과정을 빠뜨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한재덕 재활치료센터장(재활의학과)은 “의료 현장에서 환자가 심장 재활의 존재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심지어 심장질환 환자에게 운동이나 재활이 오히려 위험하다는 잘못된 인식까지 퍼져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B씨는 세종심혈관네트워크를 통해 심장 재활 의뢰 프로토콜이 작동하면서 시술 직후 공백 없이 전문화된 심폐 기능 평가와 맞춤형 생활 습관 교육, 정밀한 운동 처방이 결합된 종합 재활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심장질환 환자에게 운동(재활)은 위험한 것이 아닌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재발을 방지해주는 ‘가장 강력한 치료제’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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