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소통(쉼) 단절의 공간 도시숲 조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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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쉼) 단절의 공간 도시숲 조성 확대

2015 도시녹화운동 충청북도 정부합동평가 1위
기사입력 2016.06.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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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조성 관련 사진 - 녹색쌈지숲1.jpg
 
[뉴스앤뉴스 양재신 기자]=충북도는 시민들의 참여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도시숲 조성 확대 및 관리의 내실화를 위한 도시녹화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도시숲이란 시민의 휴양ㆍ정서함양 및 체험활동을 위해 조성ㆍ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이다.
즉,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바람길을 만들어 기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지역을 상징하는 녹지축 형성과 아름다운 경관조성 기능을 한다.
 
충북도는 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 가로수조성(21개소), 명품 가로숲길(3개소), 녹색쌈지숲(6개소), 명상숲(3개소), 생활환경숲(2개소)을 조성 중에 있으며 10월말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명상(학교)숲은 청소년의 폭력성을 크게 감소시키고 전인적(全人的)*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된 명상(학교)숲에선 학생들이 가드너 활동 등 지속적인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인간의 세 가지 심적(心的) 요소인 지성, 감정, 의지를 균형 있게 갖추어
원만한 인격을 지닌 사람
 
도시녹화운동은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고자 자투리 땅을 활용한 도시 숲 조성, 가로화단과 가로수 관리 등에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추진된다. 지난해 이 같은 도시녹화운동 실적이 우수하여 정부합동평가에서 충청북도가 1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시민·기업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업무협약 체결로 확대‧시행하여 참여 유형에 따라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고 숲조성에 필요한 수목이나 비용을 기부 받아 도시숲 등을 조성·관리 할 계획이다. 조성된 도시숲은 지자체, 기업 및 단체, 지역주민이 관리하는 체제로 유지된다.
도 전희식 산림녹지과장은 “시민‧기업들이 소통 단절된 어두운 공간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시녹화 운동에 많이 동참하길 바라며, 보다 나은 녹색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도시숲 조성의 점진적 확대 및 만족도 제고는 물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행정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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