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대전시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수출 계약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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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수출 계약 활발

7개기업 참가, 계약추진 10,850천 불, 수출상담 68,944천 불 성과
기사입력 2016.06.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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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수출 상담회.jpg
 
[뉴스앤뉴스 이재학 기자]=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호치민(베트남), 자카르타(인도네시아)등 2개 지역에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계약 10,850천 불(130억 원), 수출상담 103건에 68,944천 불(827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은 ㈜대덕랩코, ㈜디오페인트, ㈜창의산업, ㈜퓨어시스, 닥터하스킨㈜, 블루웨이브텔㈜, 야베스트레이드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지역 7개 업체가 참가하여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기업의 동남아 해외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어 참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성과로 ㈜대덕랩코(대표이사 전현표)는 고기능성 필링 프로그램, 여드름, 민감성 피부를 위한 스킨 케어 라인 등 화장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이번 동남아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호치민 상담시 D사와 약 30만불 및 자카르타 상담시 Y사와 OEM공급 등 다양한 방법의 제휴를 예정이며 약 10만 불의 수출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공기정화살균기 제조업체인 ㈜퓨어시스는 자카르타의 TV 홈쇼핑 회사인 P사와의 상담을 진행하여 큰 반응을 얻어, 50만 불 정도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기로 구체적인 일정 등을 상담하였고 또한 호치민 T사와도 50만 불 정도의 독점계약을 요청 받았다.
 
스톰헬멧 제조회사인 ㈜창의산업은 호치민에서 S사와 1만 불에 달하는 제품을 1년 내 수출계약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물량을 늘려 거래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속적인 동남아시장 공략과 주관기관의 적극적인 기업지원이 좋은 기회가 되어 앞으로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들의 동 지역에 대한 제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의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항공료 40%(1인)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BM(Business Model)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시장성 분석, 사전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들의 1인1사 통역을 실시하여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광역시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 “2016 대전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이 동남아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출마케팅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이번 비즈니스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세종 이재학 기자 hark44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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