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 양재신 기자]=충북도는 5월 26일~27일 2일간 국토부가 주관한 울산시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지자체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지적재조사업무 담당자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설6급 박종현(44세) 주무관의 최우수 수상과 더불어 홍보 사진전시회 우수 등 상을 독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경진대회는 지적재조사업무 담당자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제도개선 우수사례 발표, 지적재조사사업의 정책방향 설명 및 의견수렴, 주요현안 분임토의, 각 지자체에서 제작한 업무추진관련 홍보영상 상영과 사진전시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하는 사업으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재조사측량하여 사회갈등을 사전 해소하고 공간정보산업과 융합으로 다양한 미래형 창조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