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우리에게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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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우리에게 맡겨라!

충북도와 이스타항공간 야구 친선경기를 통해 한마음 한뜻
기사입력 2016.05.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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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항공사 간 이색 친선야구경기 개최(5.21(토) 14:00, 청주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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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스타항공간 야구 친선경기(4).jpg
 
[뉴스앤뉴스 양재신 기자]=충북도는 도 야구단과 이스타항공 제우스(ZEUS) 야구단간 친선경기를 5월 21일(토) 14:00시에 청주야구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 친선경기는 충북도, 청주시와 이스타항공간 유대를 강화하고 신규 항공노선 개설 등 청주공항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스타항공은 2009년도에 청주공항에 둥지를 튼 이래 국내선과 부정기 국제노선을 운항하여 왔으며, 2013년도에 중국 심양노선을 시작으로 매년 국제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하여 현재 청주공항의 총9개 국제정기노선 중 7개를 운항하는 등 청주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 청주공항 운항 9개 정기노선 : 항주(대한항공), 북경(아시아나항공), 심양․상해․연길․하얼빈․대련․홍콩․닝보(이스타항공)
 
금번 행사는 충북도외에 청주시,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가 함께 참여하여 우리도를 방문해 뜻깊은 행사를 갖는 이스타항공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기념 싸인볼 서명, 야구 시구․시타(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등을 한 후에 이어서 충북도↔이스타항공 야구단간 친선경기를 하는 것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주공항은 작년에 인천·제주·김포·김해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중 최초로 연이용객 200만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4월까지 누적 이용객 증가율이 전국 15개 공항중 1위(31%)를 기록하고 있어 당초 목표인 연이용객 250만명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러나 운항 노선이 대부분 중국노선으로 현재 청주공항 활성화의 당면과제는 일본노선을 비롯한 신규노선 다변화이다. 이에 충북도와 청주시,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등 관계기관은 청주공항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어줄 파트너 항공사 유치에 공동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한 이유로 이번 이스타항공의 우리도 방문 야구 친선경기는 더욱 상징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청주를 베이스(base)로 한 친선 야구(baseball) 경기를 매개로 향후 이스타항공이 청주공항을 베이스로 보다 많은 국제노선을 개설하여 청주공항 활성화의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들께서 화창한 오월의 오후 가족들과 함께 청주야구장을 방문하시어 전국 최초로 이루어지는 지자체↔항공사간 야구경기도 관람하시고 이스타항공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국제선(중국)․국내선(제주도) 왕복항공권과 모형비행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석을 원하시는 도민께서는 5.21(토) 13:50까지 청주야구장 동문1 출입구로 오시면 되며, 문의는 충북도청 관광항공과(220-3993)로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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