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개최도시 현장 방문으로 공식 업무 시작
기사입력 2016.05.17 17:1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6일, 공식 취임... 경기장 등 대회 주요 시설 점검 및 현안 파악
이희범 조직위원장 “평창올림픽,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
위원장님 사진1.jpg
 
[뉴스앤뉴스 김석화 기자]=신임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이 16일 올림픽 개최도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희범 위원장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정선알파인 경기장과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강릉 빙상경기장 등 각종 경기장을 비롯해 올림픽플라자와 조직위 평창사무소 건설 현장을 방문, 공사 진척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평창과 강릉지역에 소재한 각 국별 업무보고도 같이 받는다.
 
이 위원장은 취임 첫 날인 16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조직위 임직원들에게 발송한 취임사를 통해 “88 서울올림픽이 대한민국을 세계무대에 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하고, 전 세계와 온 국민들이 주목하는 메가 이벤트의 중심에 우리가 있다는 것에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러 가지 제약이 있겠지만, 조직위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열과 성을 다 한다면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다”면서 현장 중심 업무추진과 유관기관과의 소통 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와 함께 ▲경제·평화·문화·환경올림픽 실현 ▲역사에 길이 남는 성공한 올림픽 ▲한국 스포츠의 국제화와 위상 제고 ▲지속가능한 유산 남기는 평창올림픽 등 4대 과제의 실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1972년 제 1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자원부 차·장관과 서울산업대 총장, 한국무역협회 회장, STX에너지·STX중공업 총괄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을 거쳐 LG상사 고문을 역임했다.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