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남경필 지사,“화합하는 것이 부처님의 말씀, 연정통해 실천할 것”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남경필 지사,“화합하는 것이 부처님의 말씀, 연정통해 실천할 것”

14일 남양주 봉선사 법요식 참석. 부처님오신날 봉축
기사입력 2016.05.15 19:1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입으로 화합하여 다투지 말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화합할 수 있다는 부처님 말씀 인용
연정을 화두로 삼아 화합의 정치 추진하겠다 강조
2bee7228-d816-4a41-be6f-9ea39dee8d15.jpg▲ 14일 오전 남양주 봉선사에서 불기2560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6d020830-c35c-43ec-b75f-45a9a8510902.jpg
 
[뉴스앤뉴스 배석환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4일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로 화합하는 것이 부처님의 말씀이라며 경기도 연정을 통해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열린 법요식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공동체의 모든 사람이 염두에 둘 여섯 가지 덕목으로, ‘육화경법’을 말씀하셨는데 그 중에서 구화무쟁(口和無諍)과 의화동사(意和同事)가 가장 마음에 와 닿는다.”면서 “입으로 화합하여 다투지 말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화합할 수 있다는 뜻으로 여와 야, 정파를 떠나 우리사회의 난제를 해결하라는 이번 총선의 메시지와도 같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경기도정에서부터 행정과 도의회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며 “연정을 화두로 삼아 흔들림 없이 화합의 정치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또 “부처님은 인간의 고통과 아픔,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 오셨다.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는 이때에 이웃과 사회를 위한 관심과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부처님의 자비(慈悲)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사바세계에서도 더 따뜻한 공동체를 꾸리면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 지사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용인 와우정사, 성남 대광사, 화성 용주사, 수원 봉녕사 등 도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