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논산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 ‘안전한 연수‘ 중국정부에 공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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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 ‘안전한 연수‘ 중국정부에 공식 요청

청소년 글로벌 인재 연수의 성공과 상호 우호교류 협력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16.05.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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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황명선 논산시장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접견 (5).JPG▲ 황명선 논산시장, 주한 중국대사관 방문 추궈홍 중국대사 공식 접견
                      
[뉴스앤뉴스 조용국 기자]=황명선 논산시장이 12일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 주한 중국 추궈홍 대사를 공식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황시장은 전국최초로 논산시 관내 고교 2년생 전원 1,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논산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 중국정부에 공식 요청 했으며, 중국과의 우호 교류 증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지난 3월 상해 총영사관을 방문해 안전에 대해 요청한바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 공무원 2명을 현지에 상주케 하고, 학교 일정별로 119 구급대원을 함께 동행토록 하는 등 안전과 비상연락체계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황시장은 논산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중국 금주시 ․ 제녕시와 현재 교류 추진 중인 상해시 진산구와의 교류 증진을 위한 중국 정부의 협조도 함께 요청했다.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는“세계적인 경제도시인 상해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과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이 소재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한중관계를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논산시의 모든 관내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매우 놀랍고 논산의 의지와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중국정부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시장의 논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특강 요청에 대해 추궈홍 대사는 기회가 되면 논산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향후 논산시와 중국 청소년들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중국학생의 논산시 연수도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황시장의 제안에 대해 추궈홍 대사는 교육부서와 논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5.9-12 논산시 청소년 해외연수프로그램(쌘뽈여고) 홍구공원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jpeg
 
논산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논산시 관내 고교 2년생 전원 이 중국 상해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 국제적 감각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지난 9일 쌘뽈여고를 시작으로 논산시 13개 고등학교별로 진행 중이다.
 
전국 체전 준비로 상반기 프로그램에서 참가하지 못한 충남체육고등학교는 협의를 통해 하반기에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국회·청와대 방문 프로그램, 고등학생 대상으로 가고 싶은 대학탐방, 동아리 활동지원,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1학교 1텃밭 운영 지원 등 논산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시책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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