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가정의 달, (사)한국효도회 효자·효녀들 '효행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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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사)한국효도회 효자·효녀들 '효행상' 수여

애국소녀예술단의 아름다운 실버에어로빅 축하공연
기사입력 2016.05.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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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주윤 기자]= 5월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 한국효도회(이사장 배갑제)주최 '제28회 효행상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효행상 수상자들은 5월가정의 달 맞아 한국효도회 28주년 기념과 함께 전국 15개 시·도에서 추천 받아 2차 심사 거쳐 선정된 자들로, 총 103명(보건복지부 장관상 2명, 한국효도회 이사장상 10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크기변환_IMG_9999.JPG▲ 애국소녀예술단(나비소녀들.안수현단장) 축하공연
                      
심사 기준으로는 ▲부모님에게 간·콩팥 등을 이식한 효행자 ▲치매, 정신질환자, 중풍 환자를 모시는 효행자 ▲시각장애자 및 거동불편자를 모시는 효행자 ▲100세 이상 부모님을 모신 효행자 ▲4대가 한 집에 사는 효행자이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길용주(43)씨의 사연이 소개돼 장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길용주씨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병원 입원 및 자가 치료를 하는 부친의 간병을 위해 다니던 직장을 사직하고 본가 근처로 직장을 옮기면서까지 부친의 수발을 하는 등의 효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변환_IMG_0002.JPG▲ 한국효도회가 서울 종로구 국회도서관 대강당 '제28회 효행상 수여식'개

배갑재 한국효도회 이사장은 "그간 부모님과 조상을 모시느라 수고 많으셨다. 많은 덕을 베풀고 쌓았으니, 반드시 복받는 위대한 가정과 여러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나라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효도문화 지지국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이며, 효 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1988년 4월 15일 출범한 한국효도회는 28년간 효행상 2,345명, 장한어버이상 774명을 수상하였으며, 어버이감사 편지쓰기, 효도행실천 웅변대회, 노인회.경로회. 복지단체, 교도소, 각급학교를 방문 경로효친 숭조보본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있다.
 
한국효도회는 우리의 전통적 효 문화의 기본인 현대식 5효(효친, 가효, 종효, 세효, 국효)사상을 활성화시켜 한국풍의 효를 확산하고 예의 동방 선진문화 효종주국 위상을 성취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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