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도쿄에서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접견하면 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해 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의 판결까지 무시한 채 일제강점기 강제노동자 제 3자 배상을 추진한데 이어 이제 국민의 먹거리마저 위협하는 대통령의 막말에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안전에는 무관심하고 일본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윤석열은 도대체 우리나라 대통령인가? 조선 총독인가? 바다도 우리의 영토, 우리의 영토에 일본산 방사능 오염수의 침범을 막아내야 하 는 것이 대통령의 역할이다.
이를 방기하는 대통령은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 니다. 세간에는 “내가 대통령 해도 저보다는 낫겠다”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동네 아저씨 누가 하더라도 외교, 경제, 국방 등의 분야는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하고 협치해 나간다면 적어도 지금처럼 나쁜 독재자의 무지와 무능을 보일 일은 적 어지지 않을까? 세상과 국민은 윤정권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무지하지 않고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이다.
이미 각계각층의 시국선언들이 등장하고 있고 전국 곳곳에서 규탄대회가 이어 지고 있다. 윤정권이 보여준 모습, 이미 그들의 말로가 보인다. 우리나라 국민의 밥상에 방사능이 오염된 반찬을 올릴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 쿠시마 오염수를 굳이 드시고 싶으면 본인이나 일본에 가서 실컷 드시라!
2023. 03. 30(목)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