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시민옴부즈만, 시민불편 해소 창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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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옴부즈만, 시민불편 해소 창조자로 나선다

시민감사관 역할과 함께 민·관 안전 거버넌스 확대 동참
기사입력 2016.05.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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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시민옴부즈만 간담회1.jpg
 
[뉴스앤뉴스 이재학 기자]=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1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15년도 운영성과와 금년도 운영계획을 비롯해 시의 감사방향 및 주요시책이 소개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일년의 성과로는 도로, 교통, 환경, 도시철도 등 분야에 31건의 제보를 처리했고, 대덕구와 서구, 유성구 감사에 29명, 도시공사와 마케팅공사, 기술 분야 현장 감사에 40명 등 연인원 69명이 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하여 ‘시민 다소비식품 수거검사’에 관한 사항, ‘대형빌딩 스프링클러 설치불량’, 대청호 오백리길 주차공간과 편의시설 부족’등을 찾아내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운영계획은 제보활동의 정례화를 통하여 제보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결과를 회신해 주고, 사안에 따라서는 전 부서에 전파하여 파급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도 감사시책 주요사항으로 청렴도 1위 도시 위상고수를 위한 청렴감사 및 민관협력 청렴네트워크 구성운영, 사전컨설팅감사, 안전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중에서 시민옴부즈만은 자체 감사, 사전컨설팅 감사에 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재난안전 훈련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민·관 안전 거버넌스 확대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민이 일일이 공공기관을 찾아다니며 서비스를 받던 시대는 지났다”며“시민을 힘들게 하는 것은 높은 산이 아니라 신발 안에 있는 작은 모래 한 알 이듯, 시에서 각종 규제를 발굴·정비해서 고용증가 등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시민옴부즈만이 창조자로서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 했다.
[대전, 세종 이재학 기자 hark44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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