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노원문화재단 2022 송년음악회 ‘정태춘 박은옥 우리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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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2022 송년음악회 ‘정태춘 박은옥 우리들의 노래’

한국 포크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뮤지션, 정태춘 박은옥이 부르는 우리들의 노래
기사입력 2022.12.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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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의 뜨거운 감동이 공연으로 다가온다!


[붙임1] 송년음악회 포스터.jpg

 

[배석환 기자]=노원문화재단은 12월 22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송년음악회 ‘정태춘 박은옥 우리들의 노래’를 공연한다. 대중음악계의 거장, 가장 뜨거웠던 포크 뮤지션 정태춘과 박은옥이 부르는 우리들의 노래는 시적인 가사들, 서정적 멜로디, 풍성한 음악적 연출로 만들어내는 라이브 공연과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의 명장면들이 무대와 스크린에 펼쳐진다.

 

한국 포크음악 역사의 중심인 정태춘, 박은옥은 서정적이면서도 시대를 관통하는 직설적인 가사 속 희망을 품은 음악으로 많은 사람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우리의 희망 그리고 절망조차 그들의 노래가 되었고, 정태춘의 산문성과 섬세한 보컬리스트 박은옥의 운문성이 조화를 이루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그들의 이름 자체가 장르라고 불린 독보적인 예술적 성취를 이룬 정태춘과 박은옥. 그 성취의 과정을 음미하고 그 안의 주옥같은 노래들로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을 위로하며 노래, 음악, 영상으로 새로운 상상력을 펼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정태춘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 영상이 함께하는 콘서트로 시대와 호흡해온 정태춘 박은옥의 음악 세계와 민중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그들의 여정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세상의 소외된 주변부를 향한 따뜻한 음악적 시선이 <아치의 노래, 정태춘> 작품 속에 오롯이 녹아있다. 올해 5월 개봉 당시 상영관에서 만나지 못한 정태춘 박은옥의 오랜 팬에게는 영화와 라이브 공연을 함께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서해에서’, ‘회상’, ‘92년 장마, 종로에서’, ‘시인의 마을’, ‘촛불’, ‘떠나가는 배’ 등 지금까지 많은 대중에게 불려온 명곡을 들려주며 이 시대 관객들에게 2022년 현재의 이야기로 다시금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12월 22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무대에 오르는 ‘정태춘 박은옥 우리들의 노래’는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우리의 예술적 감정과 정서가 확장되고 음악으로 치유 받는 기분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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