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용 기자]=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추억이 서려 있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다시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 한다고 6월10일 취임사에서 말 했다.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영광스러운 소임 앞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믿음직스러운 경기남부경찰 여러분 있기에 국민 안전’을 최우선 책무로 삼고, 예방적 경찰활동에서 그 답을 찾겠다고 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애민(愛民)의 자세를 실천해 나갈 것 이며 ‘국민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여러분과 제가 가슴에 새기고 함께 노력했으면 하는 몇 가지 사항을 당부 한다고 했다.
먼저, 기본기(基本技)가 튼튼한, 위기에 강한 경찰이 되고 자치단체·도민과 함께하는 경찰활동으로 치안 만족도를 높여 나갑시다.
교통질서를 비롯한 법질서를 굳건히 확립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 했다.
끊임없이 자기 계발에 힘써 사회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전문 경찰’이되고 경기남부경찰의 전통과 성과를 계승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