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22 대통령 선거 D-1, 보수텃밭 경남 동부권에도 민주개혁 바람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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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통령 선거 D-1, 보수텃밭 경남 동부권에도 민주개혁 바람 불어

밀양·의령·함안·창녕 전 의장 및 3,600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등 잇따라 개혁진영 목소리 모아
기사입력 2022.03.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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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수 기자]=경남지역의 보수텃밭으로 알려진 동부권 지역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밀양의령함안창녕 대통령선거대책본부 김태완 본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4일~5일 이틀간의 사전투표에서 경남지역 35.41%를 기록해 높은 투표율을 보인것과 관련해 "지역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다시한 번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또한 "지난 3월 3일에는 전직 시, 군 의장출신 인사들의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자 지지 선언이 있었다.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의 각계각층 3,600여 명의 시·군민들이 3월 3일(목) 오후 12시 30분 함안군 칠원사거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무소속으로 함안군의회 의장을 지낸 김주석 전 의원, 전 축협조합장, 전 농민회 회장, 전 군 장성, 전 고위공무원, 전 교장선생님 외에 평범한 회사원,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민, 주부, 학생 등 3,600여 명을 대표해 이날 모인 지지자들은 서민의 마음을 아는 유능한 민생 경제 대통령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장애인 단체 소속 한 지지자는 "평생 특권과 권위 위에서 살며, 못 배우고 가난한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른다고 하는 윤석열 보다는, 장애를 극복하고 약자 편에서 싸워온 이재명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5선),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김태완 지역위원장, 빈지태, 장종하 경남도의원, 배재성, 정금효, 윤광수, 김동정, 성재기 함안군의원, 설현수, 정무권, 장영우, 이현우, 이선영 밀양시의원, 조미련, 김인옥 창녕군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 용기를 낸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세대·남녀 편 가르지 않고,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의 적체된 여러 경제적 과제를 풀어 줄 후보라고 다시 한 번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성기욱 민주당 지역위 사무국장은 기자회견에서 "3,600여 명의 밀의함창 이재명 지지자들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섰다"며, 이재명을 지지하는 봉사모임의 도움을 받아 이날 이재명을 지지하는 3,600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중순 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여 동안 모집한 지지명단은 전 의회 의장과 전 광역기초의원과 같은 정당인 뿐만 아니라, 평범한 이웃집 회사원, 장애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주부, 학생, 농민 등이 자발적으로 지인들이게 전화나, 문자, 구글폼 등으로 모집했다"고 밝혔다.

    

"두번의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자는 공약이행률 95%를 실행하는 능력 있는 검증된 후보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국민 위에 군림하여 주인행세를 하는 모든 기득권 세력에 단호히 맞서는 용장의 리더십으로, 지금시대가 요구하는 절실한 지금의 상황에 꼭 부합하는 후보이기에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은 내일(3월 9일) 이며 각 투표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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