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안성시, 생활권역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시민의 삶의 질 개선효과 기대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안성시, 생활권역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시민의 삶의 질 개선효과 기대

기사입력 2020.11.16 14:0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4.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1).jpg
 
[배석환 기자]=안성시는 생활권역 주변에 나무를 심어 고속도로와 산업단지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유입·확산을 억제하고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안성제3산업단지 일원 약2ha에 국비 4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지난 9일 준공하였으며, 이 숲에는 미세먼지 저감수종으로 구성된 교목류 773주와 관목류 1만8070주가 심겼다.
 
1ha의 숲은 연간 미세먼지 46kg을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168kg을 흡착·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세먼지 46kg은 경유차 27대가 1년에 내뿜는 미세먼지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번 사업으로 연간 미세먼지 92kg을 포함한 336kg의 오염물질 흡수와 산업단지 및 고속도로 소음발생 감소,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이 산업단지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에 발맞춰 생활권역 대기질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