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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사회적 기업 지원 절실

에이트참밍도 함께 사회헌신 관심병사 문제해결등 사회공헌 커
기사입력 2015.03.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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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참밍.jpg

이천에 사회적 기업이 52호로 지난 2014년 10월 6일 설립 되었다.

이사업이 첫 문을 열때 조병돈 이천 시장은 시대에 절대 필요한 사업이라며 김경희(60여) 대표를 극찬했고 시의 지원을 약속 했다. 그러나 이천시의 어려움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직 지원은 없는 상태이며 어렵게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사회적 기업을 살리기 위한 이천의 일부 지식인들이 자문위원회를 결성해 4일 진길부(65 남 도드람환경원 대표) 임진환(70 남 협신 가축병원 원장 수의사) 원용한(65 남 하나환경 대표)이규상 김정의(전 양정여중 교장 정년퇴임)씨 등이 갈산동 사회적 기업 의 김경희 대표와 함께 긴급 회동을 했으며 적극 지원을 다짐 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우선으로 하는 경제 사업 조직 이다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기업의 수익은 주주와 소유자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운용되기보다는 그 사업체, 또는 지역사회를 위해 재투자되며 운용방식에서도 친환경적, 민주적 운용 등을 특징으로 한다. 세계적으로는 1970년대에 민간에서부터 시작했 1990년대부터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국가 차원에서 제공되었다. 영국 노동당정부는 2001년 10월 정부에 담당 부서를 설치했고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 1만 5,000여 개가 설립되어 80만 명이 고용되어 있다.

다른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비영리조직, 유한회사,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보완하는 대형 협동조합들이 발달해 있으며, 기업화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미국 뉴욕의 그레이 스톤 베이커리, 하우징 워크, 미국 캘리포니아의 루비콘 프로그램, 캐나다 온타리오의 키즈링크, 영국의 빅이슈,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이미 올리버 레스토랑 등이 유명한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중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jpg

한국에서는 1990년대 말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시민단체와 민간 연구자들이 실업극복 방안의 하나로 사회적 기업을 소개하였다. 2000년 이후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등 사회 서비스 수요 증가와 고용창출의 관점에서 사회적 기업이 언급되기 시작했고 정부는 2003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모델로서 사회적 일자리 사업을 도입했다. 2007년 1월 ‘사회적 기업육성법’이 제정되었고 2009년 5월 현재 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은 240여 개에 이른다.

사회적 기업은 순수 비영리단체와는 달리 유급 근로자를 고용해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해야 하며(사회적 기업 제8조 제1항 제2호) 따라서 순수한 자원봉사자나 회원제 형태로만 운영해서는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을 수 없다.

사회적 기업은 전체 근로자 중에서 취약계층을 30%(2009년부터 50%) 이상 고용해야 하고, 서비스의 30%(2009년부터는 50%) 이상을 취약계층에게 제공해야 하며, 인증신청 직전 6개월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얻는 총 수입이 총 노무비의 30% 이상 되어야 한다(사회적 기업 시행령 제10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되면 기업운영의 컨설팅 제공, 사회보험료 지원, 각종 세금 감면, 국? 공유지의 임대, 시설비·부지 구입비 등의 지원, 융자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재활용품을 수거·판매하는 ‘아름다운 가게’, 지적 장애인의 우리 밀 과자 생산업체인 ‘위켄’, 장애인 모자 생산업체인 ‘동천 모자’ 등이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이며 2012년까지 1,000여 개로 늘어났다.

사회적 기업 [Social Enterprise]은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며, 기업의 수익은 주주와 소유자의 이윤.브리태니커와 같다.

이같이 목적과 이념이 뚜렷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자치단체의 지원이 외면된 데서야 말이 되는가? 이천시엔 수십 개의 사회단체들이 시비를 지원 받고 있으나 진짜 지원을 받아야 할 사회적기업같은 곳은 외면되고 있다는 사실이 가슴 아픈 일이다.

이 기업이 하는 일은 이외에도 또있다.에이트참밍이란 20년 전 백혈병 아이들의 수술비 마련을 위한 모금을 하며 자원봉사를 하던 회원들이 진정한 봉사에 대한 고민 끝에 행동으로서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2009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차밍으로 등록한 것이다.

그 후 2011년도에 외교 통상부 산하의 정식 사단법인 인가를 받으며 지금에 이른 것이다. 국내외 청소년들의 인권과 교육에 힘쓰며 수많은 단체와 여러 국가의 사람들과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들은 참밍이 참된 봉사자를 배양하기 위한 봉사자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밍은 단순히 봉사를 하는 행위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봉사를 하는 사람들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 워크샵등을 통해 참된 봉사지도자 과정을 양성하고 있다. 참된 봉사자가 삶 속에서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면 그 사랑의 울림이 지구 한 바퀴를 돌아 모든 사람의 마음에 스며들어 그토록 모두가 꿈꾸던 평화와 행복의 세상을 나로부터 만들어가는 매력적인 사람들일 것이 에이트참밍이다.

이천의 사회기업이 참밍으로서 가장 큰일을 한 것은 육군 55사단의 관심병사로 분류되었던 직업군인을 에이트참밍이 정상인으로 만든 것인데 이는 자살을 두 번씩이나 기도했던 문제의 병사여서 부대에서 조치를 취하려는 것을 김경희 사회기업 운영자가 참밍으로 부대장을 설득해 지금은 최우수 군인으로 대학에 진학까지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같은 일을 주로 하는 것이 사회적 기업이나 이천의 경위 수입원이 너무 나약해 사무실 화목 날로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 기업에서 일하는 다문화 가족들의 어려움이 그대로 들어나고 있다. 이토록 힘든 생활 속에서도 일본인 다문화 가족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일어를 교육시키고 있으며 일본인들에게 우리의 자랑스러운 안중근의사의 역사를 알리고 있어 일본과의 거리를 좁히는데도 일조를 하고 있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기업의 이미지를 심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을 시가 외면한다면 이는 시정에 문제가 있지 않나 묻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시가 수백 개의 사업을 운영내지 실천하면서 다소 늦어지고 외면 될 수도 있지만 해당부서는 이 같은 사업자를 찾아 지원하는 것도 이천시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 시장은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천에 설립될 당시 적극 지원을 약속한 바도 있어 늦은 감은 있으나 시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이사업은 결코 유명무실해저서는 안될 것이며 이를 보고 활성화하기 위해 이천의 지식인들이 자문 회를 만들어 지원에 나섰다는 것은 아직 이천이 살아 숨쉬고 있다는 단면을 보여 주는 것이어서 크게 기대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 성장할 때 일자리도 창출되며 소외계층의 경제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이고 보면 이천시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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