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음성군,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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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 이어져

기사입력 2020.09.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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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이불기탁.jpg
 
[음성군 정상수기자]=충북 음성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재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재가 어르신 20가구에 이불 20채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허재현 원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 재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기탁했다”며, “이번 위문품으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물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주 금요일(월 4회), 음성군 저소득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사업의 전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에 수해 피해를 입거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길거리 화분 꽃심기 행사 진행과 시가지 방역활동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음성군 읍면장협의회에서도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100만원 상당의 간절기 이불 9채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시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심리적인 위로가 필요한 가구에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해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태규 음성군 읍면장협의회장은 “음성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추석 때 사용할 수 있는 간절기 이불 전달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가구가 올 한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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