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음성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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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

기사입력 2020.08.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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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정상수기자]=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는 8월 6일(목) 09시부터 지역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 1017-2번지 이영규님 주택 뒷산에서 유출된 토사를 치우는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아침 9시부터 추진한 수해복구 작업은 삼성면과 감곡면의 심각한 수해복구에 참여하는 일부 위원들을 제외한 7개 읍·면 27명의 회원들이 장화와 우의 등으로 무장하고 계속 내리는 빗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을 위한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었다.
 
현장의 열악한 작업 환경문제로 장비의 진입이 불가하여 철저히 인력으로만 가능한 수해현장에서 강기현 회장은 ‘내일과 네 일이 아닌 우리의 일이기에 오늘 함께하신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오늘 최선을 다해 마음의 상처로 상실감에 젖어있는 수해가족에게 희망과 더불어 함께하는 바르게 정신을,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인사로 격려한 후 작업을 시작, 흙탕물을 뒤집어쓰면서 노력한 끝에 오후 4시에 비로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산비탈에 대형 흄관을 묻어 물길을 잡고, 흙 포대를 새로이 제작하여 깎아내린 산비탈 면을 복구하고, 주택 주변의 흙을 전체적으로 외부로 반출하는 등 빗속에서 추진한 7시간여의 작업으로 비로서 가족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어나는 것을 보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철수하였다.
  
위원의 대부분이 연로한 관계로 당초 많은 걱정과 우려하는 마음이었으나 관록과 경륜에서 오는 지혜로 원만하고 무탈하게 봉사활동을 마무리함으로서 말로 하는 이웃사랑과 나라사랑이 아닌 참된 ‘더불어 사는 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한 듯하여 모든 바르게살기 가족이 만족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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