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종환 기자]=(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일 지역 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미디어활동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특강 ‘저작권의 세계’를 진행한다.
정보화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청소년의 미디어활동에 대한 저작권 위반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들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청소년 저작권 침해 고소사건 각하제도’를 도입했지만, 아직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전문교육과 저작권법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는 특히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개인미디어(유튜브, SNS 등)의 활용 사례가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의 미디어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활용을 위해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은 문화예술 및 미디어 분야 저작권법 전문가인 손건훈 변호사를 초청해 오는 8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토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