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천시, 검단산업단지 교통혼잡 해소 추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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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검단산업단지 교통혼잡 해소 추진나서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확장공사」본격 착수
기사입력 2020.07.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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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종환 기자]=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를 확장하기 위한 공사의 착공식이 박남춘 인천시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검단지역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열렸다.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확장공사는 총길이 2.94km에 기존 4차로를 왕복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67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4월 완공예정이나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조기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원당대로의 검단산단교차로 → 안동포사거리 구간의 차량대수가 30,885대/일에서 83,505대/일로 52,620대/일 증가해도 평균 통행속도가 42.1km/h로 유지되고 서비스수준 또한‘D’에서‘C’로 향상되어 교통흐름이 원활해져 검단지역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94261598.jpg▲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9일 도로건설 현장에서 열린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확장공사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특히 안동포사거리는 검단, 강화, 서구를 통행하는 교통 요충지로서 검단산업단지를 통행하는 중·대형 물류수송 차량 등이 뒤섞여 출퇴근시간대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주민통행불편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그동안 지역주민과 입주기업 등에서 주변도로 확충을 요구하는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다.

검단지역은 검단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과 산업단지 등 물류시설이 건설되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급격하게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시는 검단지역에 1조 1,072억원을 투입하여 14개 도로개설사업을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검단산업단지의 물류비용을 줄이고자 검단산업단지와 검단IC를 연결하는 도로는 2021년 상반기 조기개통 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민선7기 3주년 힘찬 출발과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밝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인천시는 검단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검단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 등 인천서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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