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천시의회 후반기 집행부 구성 의장은 누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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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후반기 집행부 구성 의장은 누가 하나?

홍헌표 의장 후반기도 하고 싶어 안 달, 김학원 부의장 주고 위원장 자리 차지?
기사입력 2020.06.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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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들 자리 내주고 싶은 맘 있나? 자리만 바꿔 치기 하나?
캡처이천시의회사진1-vert.jpg


[배석환 기자]=이천시의회가 후반기 집행부를 뽑기 위해 29일 하루살이 의회를 연다.
이천시의회는 이천시민들의 따가운 질책과 비난이 빗발치자 조기에 의회를 열어 후반기 집행부를 마무리하는 회의를 본회의장에서 하루살이 의회를 연다.
 
23일 오전 9시 30분에 이천시의회는 운영회의를 열고 후반기 일정에 대해서 회의를 했다.
전반기 집행부의 시의원들이 후반기에 교체돼 물러나야 하는 자리를 안 주려고 온갖 술수를 쓰고 있다는 얘기가 시의원들 사이에 돌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시민들 사이에도 수군대기 시작했다.
 
후반기 집행부를 구성하는 데 있어 전반기에 집행부에 있었던 의원들과 전반기 경험하지 못했던 의원들 간 후반기에 자리를 교체하는 것으로 약속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반기에 집행부에 있었던 의원들이 자리에 연연하며 후반기도 자리만 바꿔치기해 서로 나누어 먹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현 김학원 부의장에 자리에 서학원이 간다는 얘기와 김학원 부의장은 운영위원장 자리로 또 홍헌표 의장은 계속해서 의장을 차치하겠다는 속셈이다.
 
운영위원회 조인희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이규화 의원 중 한 명은 위원장직을 내려놓을 것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김하식 의원은 부의장직이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 는 추측이 나온다.
정종철 의원은 자치행정위원장으로 후반기도 갈 수 있도록 의원들 일부가 이미 모사를 꾸며 후반기도 밀어붙이겠다는 계산이다.
 
이천시 더불어민주당의 시의원인 홍헌표 의장은 의장직을 내놓고 후배 의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며, 김학원 의원 또한 양심이 있고 명예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후배 시의원에게 큰소리만 치지 말고 행동으로 솔선수범해서 후배에게 양보해 모범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민주당 이천시당은 내일 열리는 시의원과의 간담회에서 단호하고 깨끗한 결정이 나오기를 시민들은 바라고 있으며, 듣는 소문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천시 더불어민주당은 몇 명 때문에 이미지에 큰 상처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장이 누구를 싫어해서 안 된다? 협조를 안 해서 안 된다? 시의원들이 의장을 한 번 더하라고 그랬다? 그런 핑계는 대지 말아야 한다.! 그냥 내가 의장을 더 하고 싶다고 그냥 밝히면 된다.
  
만약, 후반기도 전반기 집행부와 별반 다른 것 없이 자리만 바꿔치기해서 차지한다면 후반기 의회 일정은 그야말로 정책은 없고 정쟁과 불신과 싸움으로 얼룩져 집행부만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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