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환 기자]=강천면 주민협의체 문광종 전 회장은 주민협의체의 회의에서 전날 회원들에게 강천면 SRF 소각장 관련 주민 설명회 회의 안건 찬, 반 결의하는 데 방해했다며 면사무소를 찾아 난동을 부렸다.
강천면 면장은 ‘강천면에서 벌어지는 일은 전부 확인할 필요가 있어 마을 내의 일을 동향 파악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한 것이며, 소송 중에 있기 때문에 사업설명회는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발전협의회 일부 회원들에게 회의 전날 전화를 했다.“는 것이다.
이후 문광종 전 회장은 “인권위원회에 강천면 면장을 제소하고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강천면 면장이 문광종 현 강천면 이장으로서 면장에게 폭언과 면사무소에서의 행패에 대해서 이장이 소재한 마을 내의 주민을 불러서 “앞으로 마을 내의 지원사업에 대해서 지원사업을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협박으로 제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회장은 ”인권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내 처신을 취하겠다.“라는 입장이다. 또, 마을주민들에게 일요일 회의를 한다는 문자를 보내서 면장이 ’갑질‘ 했다는 이유로 회의를 하려고 하는데, 전날 문 전 회장이 하는 말은 전부 믿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다.
문 전회장은 ”SRF 소각장이 들어오는 데 있어서 여주시청이 소송에서 질 것 같다.“라고 말하며 ”여주시에서 주민들을 모아놓고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현재 진행 과정을 설명 안 해서 강천면민은 전혀 모른다. 우리에게 처음부터 설명회를 해야 했다.”고 (당시 원경희 시장)주장했다.
현재, SRF 소각장 관련 당시 산자부에서 인허가해 줄 때 당시의 상황은 원경희 전 시장이 있을 때 전부 진행된 상황이고 현재 이항진 시장은 전혀 모르는 일이었다. 이항진 시장은 결재도 하지 않았고 원경희 전 시장으로부터 인수인계만 받았고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