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산시 보건소장 5개월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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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장 5개월째 실종

기사입력 2020.05.3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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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보건소.JPG▲ 오산시 보건소장 없이 5개월째 행정과장이 대행중
[뉴스앤뉴스TV 양해용기자]=최근 3개월간 코로나19 감염 병 사태로 의료진들에 대한 고마움이 새삼 훈훈한 감동으로 우리 국민의 마음에 전달되고 있다.
 
의료진 얼굴에는 마스크 자국으로, 피로에 쌓인 모습으로 그저 우리가 할 일은 정부지침에 잘 따라 주는 일밖에 없다는 안타까움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의료진 챌린저 운동' 까지 펼치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사태로 제일 바쁘게 움직이는 곳이 지역 보건소 라 해도 무방한 곳인데, 확진검사 내지는 분류작업으로 일손이 터무니없이 모자라는 곳 중에 오산시 보건소는 보건소장 업무가 5개월째 공석으로 남아 있어 의구심을 자아냈다.
 
오산시 보건소는2019년12월 보건소장이 퇴임 하였고 한 달 전 2019년 11월 업무대행 공고를 냈으나 아직 지원자가 없다는 시의 입장이다.
 
일반적으로 보건소에서 처리해야 할 일 중 보건 증 발부 같은 경우 일반 병원으로 업무가 넘겨져 일반 병원 또한 업무가 과중되어 있는 상태로 서로 업무에 차질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는 현실에 보건소 총괄을 맡고 지휘해야할 위치가 공석이라 함은 납득이 가지 않는 요소이다.
 
물론 보건소장이 모든 것을 처리하고 추진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건 소장의 역할 과 행정 과장이 해야 할 역할 은 분명히 구분 되어 있고 매뉴얼 에도 역할 이 분담이 되어 있다.
공석으로 인해 소장업무를 비전문인 인 보건행정과장이 대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행정과장이 대행하는 보건소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행정업무의 공백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온다.
 
오산시인사팀은 보건소장으로 신청자가 없다고 하는 변명하는데 급급하고 있으니 오산시민은 보건소장에게 상담을 하거나 방역 관리를 지원받고 질병관리를 협조 받고자 할 때 비전문인의 안내에 따라야 하는 불신을 남기게 됐다.
 
오산시 인사팀은 보건소장입지는 7월경에 입사 예정이라고 설명했지만 그때까지 밀린 업무와 쏟아지는 의료업무의 방치는 시민들의 불편으로 치닫고 정확한 매뉴얼 전달이 미흡해 보인다는 현실에 처해 있다
 
전문 기능 인력은 항시 보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지금과 같이 인원보충에 미혼적인 행정은 개선 필요하며 특히 전쟁시야전군에서 지휘관인 사단장이 없는 것과 다를 게 없다. 초기검진 유동관리 확진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1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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