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TV 박종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채소 샐러드를 섭취할 때 세척 후에 먹어야 하는지,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구입 즉시 바로 먹지 않는 경우 반드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1인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인 샐러드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어 샐러드에 대한 소비자 취급현황과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이다.
서울·경기지역 일반인 118명(연령: 20~40대)을 대상으로 ▲샐러드제품 구매 이유 ▲구매 장소 ▲세척문구 확인 여부 ▲구매 후 섭취시기 및 보관방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샐러드 섭취 이유) 건강한 식습관(37.3%), 체중관리(21.3%), 간편한 식사(14.7%), 간식(14.7%), 맛있어서(10.7%) 순이었고, (구매 장소) 카페‧베이커리(57.3%), 대형마트(16.0%), 편의점(9.3%), 샐러드 전문점(9.3%)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