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주차란해결 1시간 30분 무료 사용이 불러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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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란해결 1시간 30분 무료 사용이 불러온 변화

기사입력 2020.01.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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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pg▲ 화성시 동탄권역 공영 (텅빈) 주차장 현황
[화성시 양해용 기자]=화성시는 주차란을 해결에 앞장서는 모습이 보여 진다 현재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차란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 해결을 위해 평소 텅 빈 주차장을 곁에 두고도 갓길에 세워 교통난 문제가 되는 경우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공영 유료주차장 요금체계 전면 개편에 나섰다.
      
화성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간 동탄권역 공영주차장 10개소 대상으로 무료 이용시간제를 시범운영하고, 이를 토대로 관내 공영 유료주차장 요금체계 전면 개편에 나섰다. 행정예고 공고기간 : 2020. 1. 7.(화) ~ 2020. 1. 28.(화) [21일간] 운영시기 : 2020년 2. 1.(토) 이후 시행한다.
 
앞서 시범운영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입차 시 최초 1시간30분을 무료로 이용하게 하고 월 정기권을 폐지하자 장기 주차차량(4시간 초과)이 시범요금제 시행 전 대비 평균 36% 감소했으며, 주차회전율 역시 높아져, 시민과 주변 상가의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내달 1일부터 공영 유료주차장의 전일 요금제를 폐지하고, 입차 후 최초 1시간 30분까지(전통시장은 2시간까지), 야간 23시부터 익 일 10시까지 무료 요금제를 시행키로 했다.
 
다만, 전철이나 버스, SRT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서 ▲동탄역 환승·임시 공영주차장 ▲병점역 환승주차장 ▲향남 환승터미널 주차장 총 4개소는 전일요금(1만원)이 유지되며, 승차권 제시 차량에게 주차료의 50%가 감면된다.
      
영천동과 반송동 일대 무인이었던 노상 공영주차장은 고령자 및 중장년층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35명을 신규 고용해 유인으로 운영되며, 평일 최초 1시간 30분을 비롯해 22시 이후부터 익일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김유태 교통지도과장은 “공영주차장 이용패턴을 분석 후 주차 공간 여유가 있는 주말ㆍ공휴일 시간에 4 ~ 5시간 무료요금제도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범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딱 맞춘 정책들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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