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민중당 최나영 공동대표, 광운대역 육교 안전 실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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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최나영 공동대표, 광운대역 육교 안전 실태 고발

“노원구청은 주민 안전문제와 비용 맞바꿔서는 안 돼”
기사입력 2019.12.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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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출처  민중당 제공

[배석환 기자]=민중당 최나영 공동대표(민중당 노원구위원회 주민직접정치운동본부장)는 월계동 주민요구안 해결 운동에 돌입하며 광운대역 육교 안전에 대한 즉각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최나영 대표는 11일 베이버tv, 유투브<최나영의 고발영상>을 통해 광운대역 육교의 안전실태를 고발했다.

광운대 역에서 월계3동 서광, 미성, 미륭, 삼호아파트를 연결하는 긴 육교인 일명 ‘광운대역 육교’는 하루 주민통행량 1만여 명에 달한다. 이 육교는 만들어진지 30년이 지나 노후한데다, 육교난간이 옆으로 벌어지고 군데군데 틈새가 벌어져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한 바 있다.
 
최나영 대표는 영상을 통해 “노원구청은 올해 안전점검 결과 광운대역 육교는 ‘주요 자재에 결함이 발생하고 보수가 필요하다’는 C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고 전하며 “그런데 구청은 즉각적 대책이 아니라 ‘내년에 정밀안전점검을 한 뒤 육교 재설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나영 대표는 “월계동 주민들이 수년 째 광운대역 육교 안전문제를 제기해왔는데, 노원구청은 광운대역 역세권 개발 이유로 안전에 대한 근본 대책을 세우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노원구청은 주민 안전문제를 비용 절감 문제와 맞바꾸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한편, 민중당 노원구위원회 주민직접정치운동본부(본부장 최나영)는 주민 서명운동을 통해 광운대 육교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집단 민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원 주민의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는 ‘노원 주민요구안 해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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