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남복지재단, ‘창의학교 전남’ 졸업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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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 ‘창의학교 전남’ 졸업무대 선보여

기사입력 2019.11.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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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윤진성 기자]=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은 문화로 꿈을 키우는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 4기 졸업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창작공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을 잇따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의학교 전남’ 4기 졸업생은 전남지역 아동·청소년 118명으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영화, 요리, 뮤지컬, 국악 등 4개 부문에서 각 14회기의 창작교육과정과 심화교육을 이수했다. 창작공연에는 그동안 참여 학생 모두가 함께 만든 창작물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꾸며졌다.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은 CJ나눔재단 후원으로 아동·청소년이 함께 하는 문화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꿈을 키워가는 문화 창작 체험 과정이다.

졸업생 김 모 양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적성을 찾았고 앞으로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며 “기획자 역할을 맡아 매우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지난 6개월간 주말이 기다려질 정도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숙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즐거운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복지재단은 2017년부터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 1기부터 3기까지 운영해 수료생 481명을 배출했다. 그동안 참여했던 대중음악 학생들 중 2명이 세계 최대 음악대학인 미국 버클리음대에 합격했다.

전남복지재단은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 활동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하고 발표회 및 시상식을 열었다. 선정 사례는 공공영역의 경우 목포시, 나주시, 순천시, 신안군, 장흥군이, 민간영역은 여수시민복지포럼, 영광군지역자활센터,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 가운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나 정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 탈북민과 장애인·다문화·독거노인·국가유공자 유족 등을 민관 협력으로 찾아내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이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섬마을을 직접 찾아가 낡은 전기배선을 수선하고 전등을 교체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체계적 복지관리와 자원 일원화를 위해 태블릿을 복지현장에 보급해 ICT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사례도 호평을 받았다.

전남복지재단은 사례집을 발간해 22개 시군, 297개 읍면동,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배포해 널리 확산토록 할 예정이다.

신현숙 대표이사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정부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운영해왔지만, 최근 ‘성북구 네 모녀 자살 사건’, ‘인천 일가족 4명 자살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최소한 전남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일선에서 발로 뛰는 업무 관계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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