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255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구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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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구정연설

기사입력 2019.11.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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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환 기자]=제255회 노원구의회 정례회가 지난 20일 10시부터 노원구청 8층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오승록 구청장은 2020년 시정연설을 통해 "주민들 마음속에 ‘오래오래 살고 싶은 동네’라는 울림으로 번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승록 구청장의 시정연설이다.

존경하는 이경철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제255회 정례회 개회를 맞아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며,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노원구 민선7기가 출범하고 제8대 노원구 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

금년에 우리 구는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슬로건으로 구민들의 실생활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함과 동시에, 노원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미래 성장 동력 기반 구축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노원구 곳곳에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노원형 돌봄 정책인 ‘아이휴센터’는 금년 2월에 대통령이 우리 구를 방문하여 정책을 청취하는 등 보편적 돌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유아 놀이 공간인 공동육아방과 전국 최초의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및 아기맞이 클린하우스 서비스를 시행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노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불암산 힐링타운을 비롯해 수락산․영축산․경춘선 등 4개 권역에 힐링타운을  조성하고, 동일로 등 주요 거리에 사계절 꽃길을 조성하여 일상에 휴식을 더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소행정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한층 더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구민들의 높아진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노원문화재단을 지난 7월 출범하여 문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면서 콘텐츠에 내실을 기한 결과 등축제․탈축제․태강릉문화제, 북서울미술관 근현대명화전 등에 총 76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양질의 공연과 수준 높은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야간 무더위쉼터는 중앙정부의 혁신사례로 평가받아 금년에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폭염 대비 그늘막, 버스정류장 따숨쉼터, 미세먼지 안심쉼터, 구민 누구나 불의의 사고로부터 보상 받을 수 있는 구민안심보험까지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월계동에서 상계주공16단지에 이르는 특고압 송전선로에 대한 노원구-서울시-한전 3자 간 지중화 협약 체결로 구민 숙원 사업이었던 전자파 불안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를 마련하였습니다.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도착안내시스템은 조성 가능한 모든 정류소에 설치하였으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주차장 개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적 프로젝트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노원의 100년 미래가 달려 있는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GTX-C 노선 확정으로 강남까지 8분 시대가 열리는가 하면, 우리 구에 6번째로 건설되는 전철인 동북선 경전철 기공식을 지난 9월 개최하여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도시의 서막을 알리는 한 해였습니다.

이 모든 행보는 구정의 든든한 동반자이신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의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내년은 민선7기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중반기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로 해야 할 일들이 더욱 많습니다.
우리 구 세입은 금년과 비교하여 특별히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저출산 고령화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등에 따라 국‧시비 매칭사업의 구비 분담분 증가로 재정 여건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세입은 안정적으로 추계하고 세출은 건전 재정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에 더 쓰일 수 있도록 하였음을 여러 의원님들께 말씀드립니다.

우리 구 2020년도 예산 총 규모는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9,717억원으로, 올해 8,814억원 대비 10.24%인 902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용도가 정해진 국·시비 매칭사업과 법정 필수경비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실질적인 자체사업을 위한 가용재원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재정적 어려움을 감안하여 수차례 부서 간 조율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통해 소모성 경비와 불요불급한 경상비를 최소화하는 등 부족한 투자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음을 보고 드립니다.

다음은, 2020년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자연에 휴식을 더하는 힐링도시 노원을 만들겠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근원인 자연과 마주할 때 물질적 풍요 이상의 확실한 행복감을 느낍니다. 우리 구는 서울시 1위의 가로 녹시율과 공원수를 자랑하는 서울에서 가장 푸르른 도시입니다.

우리만의 강점인 천혜의 자연을 더욱 잘 가꿔 생활 가까이에서 누구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불암산‧수락산‧영축산‧경춘선 등 4개 권역의 힐링타운 조성을 본격화하겠습니다.

불암산 힐링타운 조성을 위해 순환산책로 연장, 산림치유센터 개관, 엘리베이터 설치, 온실카페 조성, 더불어숲 캠핑장 조성을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함과 동시에 불암산, 수락산의 등산로 및 둘레길을 일제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수락산 동막골에는 서울시 최초의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쉼과 치유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영축산에는 순환산책로 1·2단계 구간 준공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주민 누구나 손쉽게 자연을 접하도록 하겠으며, 경춘선 숲길 공원에는 기차카페, 시간박물관, 미니어처 그리고 노원 불빛정원을 조성하여 사계절 아름다운 밤과 함께 재미와 즐거움과 감동이 넘치는 관광테마파크를 만들겠습니다.

‘꽃과 정원의 도시, 노원’을 위해 동일로 및 경춘선숲길, 보행육교 등에 사계절 꽃길을 가꾸어 나가겠으며, 당현천‧중랑천‧우이천 등 관내 하천의 시설물과 산책로를 개선하고 꽃을 식재하여 걷고 싶은 생태하천으로 재탄생 시키겠습니다.

주민 참여형 특화 정원인 ‘휴가든’과 주요 사거리에 ‘한평정원’ 등을 만들어 생활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녹지 공간을 확대하겠습니다.
우리 구의 최대 자산인 산, 하천, 공원을 힐링 공간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거리, 골목길 등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여 노원에 산다는 것이 주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삶에 쉼표가 있는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겠습니다.
잘 가꾸어진 ‘자연’이 우리에게 근원적인 행복감을 준다면, 인간 정신의 정수인 ‘문화’로부터 느끼는 행복감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고 다채롭게 합니다. 문화는 주민의 생활권 안에서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노원문화재단 전담기구 출범에 발맞춰 등축제, 탈축제, 태강릉 궁중문화제 등 기존 문화 축제의 수준을 더욱 높여 우리 구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인지도를 높이는 품격 있는 대표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북서울미술관에 피카소, 샤갈, 모네 등 세계명화전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노원문화예술회관에도 양질의 기획 전시․공연을 개최하고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도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포천시 소재 노원힐링캠핑장은 봄․가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건립된 지 30년이 경과한 노원구민회관은 전문 공연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시설 현대화를 진행하고, KT어울림극장을 서울 동북부 최초 어린이 전용극장으로 개관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운대 역세권 개발 부지의 공공용지에 도서관, 공연장,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동네 물놀이장 기존 시설 기능을 더욱 보강함과 동시에 10분 이내에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권역별 물놀이장을 추가 설치·운영하겠습니다.

수락산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울림체육센터 건립과 함께 상계5동 수락산 일대 훼손된 공원 부지에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 야외 시설을 갖춘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상계재정비촉진지구 6구역 내 구민체육센터와 공릉동 태릉현대 재건축 부지에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공릉동구민체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여가 문화 만들기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셋째,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행복감은 특정 주민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되며, 모든 계층, 모든 분야에 고루 확산되어야 합니다. 일자리 및 건강과 연계된 다변화된 복지 모델을 구현하고, 복지 사각지대는 계속하여 줄여 나가겠습니다.

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한 안정된 노후 지원을 위해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사업 및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시니어클럽 운영을 활성화하고, 어르신 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장애로 인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실태조사를 통한 욕구 파악에 기초하여 장애인 일자리지원센터 건립 및 실종 예방 사업 추진 등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전국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자살예방 사업은 지난해까지 자살자 수가 세 자리였으나,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을 강화한 결과 지난 10월 말 79명으로 앞으로 자살자 수를 두 자리로 줄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2노인복지관 및 서울형 보건지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상계동 (구) 배밭고을 뒤편에 복지 중심의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본격화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부응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가적 위기인 저출산에 대응코자 임신․출산 가정방문 서비스 확대 및 아기맞이 클린하우스 서비스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건강할 권리가 보편적 권리가 되도록 100세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틀을 구축하겠으며, 행복한 걷기 습관을 만드는 ‘걷는 도시, 노원’, 초등 1학년 대상의 노원형 학생치과주치의 및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이동건강버스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미래를 향한 젊은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교육은 미래 노원의 밑그림을 그리는 정책으로, 우리 아이들이 존재만으로도 소중하고 완전한 인격체임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까지 무상교육 확대와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을 통해 공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이 자유롭게 저마다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발현할 수 있게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운영 및 청소년이 기획하는 청소년 축제 지원 등 청소년의 참여권을 강화하겠으며, 인덕지하보도 문화창작공간 및 학교 내 쉼터 문화예술플랫폼 조성 등 아동․청소년의 활동 공간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10월부터 운영 중인 수학문화관과 이달 말 개관 예정인 서울시립과학관 어린이전시실이 수학 및 과학 분야 창의․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계동 공영주차장 부지에는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고, 어린이날 축제와 노원 미래과학축제를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아이휴센터와 공동육아방을 지속 확충하고, 효과적 자녀 양육을 돕는 부모코칭센터를 설치하여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구가 함께 나눠지겠으며,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청년들의 취․창업, 미래 설계를 돕는 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에도 적극 힘쓰겠습니다.

다섯째,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도시 노원을 구현하겠습니다.

빠르고 편리한 교통은 통근난에 지친 주민들에게 당장의 휴식을 선사할 뿐 아니라, 사람․물자․문화가 모여 드는 미래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선결 과제입니다.

동북선 경전철 착공에 따른 후속 공정을 꼼꼼히 챙기고, 마들역 연장 사업도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2020년까지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GTX-C 조기 착공 및 KTX 연장선 광운대역 정차를 위한 관계 기관 협력을 원만하게 추진하여 서울 동북지역 광역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학교주차장, 대형유통업체․종교시설 등 현재까지 820면의 부설주차장 개방을 내년까지 1,000면으로 확대해 나가겠으며, 수년간 정책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는 포장도로 및 보도블록에 대한 연차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쾌적한 도시 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광운대역 3번 출구 등 지하철역 9개소에 에스컬레이터를, 노원역 5번 출구 등 3개소에 엘리베이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겠으며, 따숨쉼터 및 미세먼지 안심쉼터 지속 운영,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시설 관리를 통해 교통의 쾌적성과 편의성를 높이겠습니다.

여섯째,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은 생활터와 일터가 함께 있는 자족도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개발은 우리 구가 수도권 동북부 320만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역점 사업으로, 면허시험장 대체 부지를 조속히 확정하여 개발 부지 확보를 매듭짓겠으며, 서울대병원 유치를 통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T/F팀 구성을 제안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은 2021년 착공을 목표로 내년까지 도시계획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이 일대 3천 평 공공용지를 활용하여 동북권의 새로운 지역 거점으로, 일과 여가의 균형 있는 삶을 제공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노원구는 30여 년 전 정부 정책에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도시로 조성되어 주택의 노후화 역시 일시에 진행되고 있어, 쾌적한 생활터를 만드는 것 또한 도시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과제라고 할 것입니다.

노후 공동주택의 음용 환경 개선을 위해 낡은 수도관 교체 사업 및 난방배관 교체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이에 따른 지원금 상향 등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겠습니다.

또한, 중계본동 104마을 주택재개발정비 사업은 주민 이주 및 주거지 보전사업 실행계획 수립 등 제반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으며, 상계3․4동 재정비촉진사업은 4구역이 금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내년 초 6구역 착공으로 사업이 본격화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계 주공8단지 재건축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내년 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공릉동 태릉현대 또한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월계2동 인덕마을 재건축은 이번 달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새롭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화된 도시의 여건과 미래 발전 비전을 담은 2040 노원플랜을 내년 하반기 중 수립하여 거시적인 안목에서 노원의 발전을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경철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20년의 구정 방향이 담긴 이 예산안에는 올 한 해 1,500여 공직자를 비롯한 민선7기 집행부와 여기 계신 의원님 여러분이 새로운 노원, 변화된 노원을 위해 고민해 온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달려 왔지만 ‘민의’를 대표하고 실행한다는 입장에서 ‘주민 중심’이라는 고민의 방향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민 속에서 올 한 해 현장을 찾아 생활을 살피고 의견을 경청하는 공감 행정에 역점을 두고 현장 방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46개소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65개소, 각급 학교 55개교의 현장방문을 마쳤고, 현재 유치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접수된 각종 건의사항은 완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계속해서 주민 곁에 다가가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한 여러 정책과 사업이 온전히 실현되어, 주민들 마음속에 ‘오래오래 살고 싶은 동네’라는 울림으로 번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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