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254회 노원구 임시회 임시오 의원 5분 자유발언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제254회 노원구 임시회 임시오 의원 5분 자유발언

기사입력 2019.10.23 00:1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19.10.22. 제254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8.jpg▲ 임시오 의원 자유발언    사진/노원구의회
[양오환 기자]= 
자랑스러운 노원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이한국 부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승록 구청장님과 1,500여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지역의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며칠 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표한 내년도 예산 편성 시 “관성적, 관행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국고 보조사업과 관례적으로 예산 이용·불용이 이뤄졌던 사업을 집중 점검, 제로베이스에서 해당 사업에 대해 존폐 여부를 점검한 뒤, 다음 연도 예산안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한 내용을 지역의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시켜서,
노원구 2019년도 예산서를 찾아 봤습니다.
 
일자리가 중장기적, 안정적 일자리이면 좋겠습니다만,사회적 경제상황이나 여건이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해야됩니다.
그래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들을 찾아야 합니다.
 
현재 노원구에서는 사회복지사업 보조사업인 민간위탁형 자활근로사업들을 몇 가지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로변 잡초 제거 작업」을 신규 사업으로 예산을 편성 ․ 운영하여 줄 것을 제안합니다.

19개동에 2인 2조씩 4명씩, 편성 ․ 운영하면 8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잡초라 하면 매년 4월부터 시작해서 6월, 7월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하루가 다르게 무성하게 자랍니다.
잡초가 우거지면 병균과 벌레의 서식처 또는 번식처가 되고 이를 전파시키는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난 9월1일(일)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공릉2동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과 공릉동 구길 1.5km 정도의 구간에서 잡초제거 작업을 해봤습니다.

인원과 시간·장비의 한계가 있었습니다만 정기적으로 잡초를 제거만 할 수 있다면 노원구 전 지역을 일 년 내내 더 쾌적하고 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청장님! 단기 일자리 창출 사업입니다만 최고 80명까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잡초 제거기 등 기계를 메고 다니면서 작업을 해야 하는 관계로 물리적으로 일에 대한 강도가 셉니다.
따라서, 사업 편성목을 노인일자리쪽 보다는 자활사업쪽으로 편성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정리하겠습니다.
8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더 깨끗하고 더 쾌적한 노원을 만들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꽃과 정원의 도시!
노원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