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안성시 모 동장, 근무시간 중 관내 이탈...기강해이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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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모 동장, 근무시간 중 관내 이탈...기강해이 ‘물의’

부시장 대행체제 흔들, 간부 기강 문란...감사 부서 감찰활동 미흡
기사입력 2019.09.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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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01.jpg▲ 안성시청 전경

[이규숙 기자]=우석제 안성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 직을 상실해 최문환 부시장이 권한 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간부 및 관리자들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요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성시청 소속 5급, 동장이 근무시간 중 관내를 이탈 사적업무를 보다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와 제보자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안성 시청 A 동사무소 B동장이 근무시간 중에 관내를 이탈 보개 면사무소를 방문 면장과 담소를 나누고 사적인 업무를 보다 들통 나 구설에 올랐다.

이후 B동장은 근무 중인 보개면 직원 C씨에게 부탁 보개면 관용차를 이용 B동장이 근무하는 동사무소에 데려다 준 사실이 드러나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하는 갑 질 행태 까지 벌여 공직기강 문란이라는 비난에 휩싸였다.

시민 J모(59)씨는 “지금 때가 어느 때인가? 우모 안성시장이 선거법위반으로 시장 직을 상실해 부시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시국이 어수선한데 지역 기관장인 5급 간부 공무원이 자기본분을 지키지 않고 출장을 빙자 관내를 벗어나 직무를 태만히 한 건 책임감이 결여된 행태로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근무 중인 타 부서 하급 공무원에게 관용차로 대려다 달라고 해 귀소한 건 사적으로 관용차를 사용한 것은 물론 지위를 이용한 갑 질 행태가 아니고 뭐냐.”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B동장은 “예산 문제 등 협의 할게 있어 보개면에 갔다 면장과 담소 후 볼일을 보고 보개면 직원 L모 주무관에게 A동사무소까지 데려다 달라고 해 귀소 했다.”고 말했다.

보개면사무소 직원 L주무관은 지난 19일 오후, 갑자기 A동사무소 B동장이 방문, 자기가 근무 중인 동사무소로 좀 대려다 달라고 해 평소 잘 아는 관계로 관용차량을 이용 대려다 줬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감사부서 관계자는 “상세한 경위를 파악해 적의 조치 할 것이며  산하 공직자들의 기강확립을  위해 감찰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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