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환 기자]=(재)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에서 추석 한가위 문화예술프로그램 ‘노원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추석 나들이’를 오는 9월 14일(토) 중계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추석 맞이 문화예술행사는 지난 7월 출범한 노원문화재단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야외 문화행사이다.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맞춤형 공연을 선사한다.
문화예술 체험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추석놀이터(전통 그림카드 뒤집기, 추석 그림책 낭독․편지쓰기, 윷놀이)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연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삼도 사물놀이 ▲만요 ▲해금 연주가 진행된다.
김승국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명절을 보내는 구민들을 위해 추석 맞춤 공연과 전통놀이, 예술체험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문화서비스를 드리고자 기획했다. 많은 구민들이 추석 다음날인 토요일, 중계근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위 문화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89-3463)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