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총무원장)은 오는 9월 6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진행되는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교 제 1회 졸업식‘의 방문단을 모집한다.
불자들의 십시일반 정성으로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탄자니아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은, 대한불교조계종 아름다운동행이 지난 2016년 부처님의 가르침을 아프리카에 전파하기 위해 탄자니아의 수도 다르에스살람 인근에 설립되었다. 종단의 노력과 현지 교직원의 열정으로 올해 57명의 첫 졸업생이 탄생하게 된다.
종단과 불자들의 정성으로 건립된 학교이기 때문에 이번 첫 졸업식에는 방문단을 꾸려 탄자니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8월 31일(토)에 출국해서, 9월 8일(일)에 인천공항 귀국으로 마무리되는 총 7박 9일의 일정이며, 1인당 방문 비용은 총 450 만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