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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시의원 기자회견에 대한 반론문

화훼특화관광단지, 투자유치 성공하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시점
기사입력 2019.06.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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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시의원 여러분들이 또 시작입니다.

선거만 다가오면 누가 지시라도 하듯, 화훼특화관광단지 사업 추진에 대해 원주시를 비난하는 단체행동을 똑같이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진정으로 고민 한 번 해보신 적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원주시는 수도권 시대를 대비하여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관광제일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훼특화관광단지를 시작으로 소금산 출렁다리, 정지뜰 호수공원, 원주천댐 관광단지, 치악산둘레길 등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정부 정책에 의해 시작된 것이 아니라 온전한 원주시 노력의 산물입니다.
 
이제는 소모적 논쟁을 그만할 때도 되었다 생각합니다.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대규모 관광객을 끌어 올 수 있는 화훼특화관광단지를 성공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데 왜 굳이 다시 논쟁을 시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괜한 의혹을 갖지는 않을까 싶어 짧게나마 반론을 하겠습니다.
 
화훼특화관광단지 출자금 3억원은 의회 동의를 거쳤습니다. 의원 여러분이 찬성해서 출자된 것이기에 출자 절차상 문제는 없는 것입니다.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주)는 민간 주식회사입니다. 회계감사 권한은 전문 회계법인 이사에 있고, 원주시에는 일상감사의 권한이 있습니다. 정관 외 기타 관계법령 등을 제대로 확인 후에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화훼특화관광단지 사업은 오는 11월말까지 강원도에 조성계획을 제출하지 못하면 사실상 어려운 사업입니다.

화훼특화관광단지는 지금, 기한 전에 투자유치를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시점입니다. 일부 토지의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투자가 확정되면 치유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시의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정당정치라고 하지만 정략적으로 접근하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민간 주식회사에 외부감사를 강제할만한 법적 근거도 없는데,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하라는 식의 무책임한 발언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입니다.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하려면 그냥 하시면 됩니다.
시민 여러분은 더 이상 시장과 의원이 소모적인 논쟁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원주시의회 의원님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존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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