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수기자]=제26회'부산국제식품대전(Busan International Food Expo)'가 부산 BEXCO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광역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When COffee Meets You"라는 주제로 6월 19일(수)~22(토)까지 4일간 전시된다. 200개사 500부스 업체가 참여하며 2019 부산커피쇼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전시품목으로는 '커피, 차, 음료, 주류,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용품 & 원부재료, 커피 머신& 설비, 프랜차이즈, 냉장&냉동설비, 커피 아카데미 및 컨설팅, 매체' 등이며 다양한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제5회 2019 세코커피시스템과 함께하는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와 '제8회 KWEA 와인소믈리에 경진대회'도 부대행사로 진행될 에정이다.
참가한 업체 가운데에서 눈길을 끄는 업체가 있다. 주택용 목재를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다가, 최근들어 커피업계 종사자분들의 목재관련 제품요청이 늘어나 카페용 목재이용 가구를 만들기 시작한 'Woodex.Shop(우덱스)'라는 업체이다.
우덱스샵 김성민 이사는 "부산, 경남, 울산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한 회사이지만, 좋은 제품과 친절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고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란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함께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임수택 부장은 "목재, 건축자재 수입이라고 하면 주로 집짓는 곳만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 카페의 다양한 공간을 목재로 사용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카페에서 목재를 활용한 가구들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커피와 관련된 모든 것들과 그에 맞는 다양한 디저트,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한눈에 보려면 오는 22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19 부산 커피쇼'를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