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19 양평청년작가회 정기전‘양평 특별시’6월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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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양평청년작가회 정기전‘양평 특별시’6월 9일 개막

기사입력 2019.06.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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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기자]=양평에서 활동하는 신진 미술가 집단인 양평청년작가회의 ‘제4회 양평청년작가회 정기전’이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양평 군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양평 특별시‘이다. 양평청년작가회 관계자는 양평의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작가의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특히 양평이 겪고 있는 과도한 규제가 어떤 사회적 함의를 던지는지를 관람객과 함께 고민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양평 특별시‘에 참여한 26명의 작가는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통해 작가들이 느낀 양평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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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청년작가회는 그동안 실험적인 미술 전시로 양평 미술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어왔다. 2016년 창립전인 ‘Hello 6번 국도 532-1’과 2017년 2회 정기전인 ‘35개의 訪(방)전’에서는 폐호텔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청년작가회만의 독특한 감성을 표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8년에는 정기전 ‘그라운드 제로전’과 함께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야외 설치조각전인 ‘호모루덴스의 그라운드전’을 진행했다.
양평청년작가회 작가들은 이번 전시가 결정된 지난 2월부터 매달 작가 회의를 열어 전시주제를 정하고, 작품의 구상과 작업과정을 공유하며 전시 준비에 공을 들였다.
 
양평청년작가회 회장을 맡은 김태규 작가(조각)는 “물 맑은 양평 뒤에는 수많은 희망과 좌절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 양평과 양평 사람들에게 이번 전시회가 위로와 격려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개막식은 6월 9일 오후 4시 군립미술관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막 행사로는 국악 타악기 연주자인 백운상과 서예가 김수은으로 구성된‘맥케이펄스’의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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