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TV]인천남동구 만수동에 ㈜OO이 시공하고 있는 교회신축공사의 철근. 목수 등 30여명의 노동자들 체불임금을 해결해 달라며 교회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어 이곳을 오고가는 주민들이 “아직도 임금을 주지 않는 곳이 있느야?" 며 건설사를 비난하고 나섰다.
임금을 받지 못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건설사는 임금지급날짜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지난 2018년 6월부터 2019년 3월8일 까지 약 8천 2백여만원”의 임금을 각서 까지 써 주었으나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건설사 관계자가 작성한 각서
또한, 인근식당에서 근로자들에게 제공된 밥값 약 9백 5십여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있었다.
본지는 건설와 교회의 건축주인 목사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였으나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