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TV 신동기 기자],지난 4월 2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이하 도마지파 / 지파장 이재상)가 주최하여 경원동 하늘문화센터에서 두 번째 “새 하늘 새 땅 말씀 검증평가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첫 번째 세미나에 이어서 각 교단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먼저 이재상 지파장은 강사입장으로 나와 최근 급성장하는 신천지예수교에 대해서 새 하늘 새 땅에 대한 설명으로 “창세기1장의 하늘과 땅인 알파에서 계시록21장의 새 하늘 새 땅인 오메가까지 성경대로 나타난 신천지예수교를 설명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이루시는 것”이라며 성경말씀을 따라 신앙을 하고 있기에 말씀에 갈급한 신앙인들이 모여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은 “왜 신천지예수교는 계시록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가? 모르면 천국 못 가는가?” 라는 주제로 시작했다.

이 강사는 요한계시록 1장과 22장을 들어 "성경 말씀을 지켜야 복이 있기 때문이라며 반대로 모르면 복을 못 받기 때문에 신앙인에게는 중요한 일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사도행전 4장에 예수 이름 외에는 구원받을 이름이 없다“고 했는데 신천지예수교의 약속의 목자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서도 이 강사는 “누가복음 6장46절과 마태복음 7장21절, 요한복음 14장23~24절을 들어 예수님을 주라고 시인하고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지킨다."며 "이때 지켜야 할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을 대언의 입장에서 증거 하는 대언의 사자가 전하는 증거를 받고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언자의 입장인 약속의 목자는 계시록 예언대로 나타난 실상, 실체를 모두 증거하고 있어서 이를 듣고 보고 믿는 성도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고 확언했다.

 

오늘 세미나가 진행된 SCJ하늘문화센터는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소속의 홍보관으로서 신앙인이나 일반인 모두에게 개방이 되어 있는 장소로 첫 번째 목회자 초청을 이곳에서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장소가 협소하고 새 하늘 새 땅 말씀 검증을 주최한 단체 소속의 건물에서 진행하는 것은 형평성에 안 맞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다른 장소에서 진행한바 있다.

 

지난 첫 번째 세미나에 참석한 A목사는 이번 두 번째 세미나에 참석하여 느낀 점이 많았다며 “정도를 지키고 형평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최 측의 모습에서 그 동안 많은 오해와 편견 속에서도 성경 중심의 신앙과 기록 된 성경말씀을 지키고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 보인다.”며 “기회가 허락한다면 많은 교류를 통해 기독교 신앙인이 세상의 빛된 역할을 다하고 각자 주장하고 있는 교리에 대해서 성경 중심의 대화로서 비교를 하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말씀의 속뜻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마지파 소속의 자원봉사단 회원 2천 여 명이 지난 4월 7일 추천대교와 지파 본부가 위치한 팔복동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1T 트럭 10대 분의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의 쓰레기 안 버리기 운동에 일조 한바 있다. 자원봉사단은 지속적인 ▲천변 살리기 운동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그리기 ▲독거노인 도시락전달 ▲김치 및 연탄 전달 등으로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단체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