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천 제일 낙후된 마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민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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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제일 낙후된 마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민원 요청

주민 군부대 소음과 토지수용, 골프장 진입도로는 확포장,
기사입력 2019.04.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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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지방세 전년도 1천 9백억, 올해 3천3백억 4월 말 예상
캡처.JPG▲ 사진내 1번은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이며,2번은 현재 확포장 공사중인 골프장 사용도로다.
 
[뉴스앤뉴스 배석환 기자]=대월면 대대리 주민과 도리리 주민 등 3 백30명의 주민들이 대대리와 도리리 연결 도로를 확장해 달라며 이천시에 청원하는 등 주민들의 도로확장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주민들은 “도리리 마을 바로 옆 골프장이 사용하는 도로 약 1㎞ 확포장 공사하고 있다. 고 말하며 그 도로는 골프장 사람들만 이용하는 것이지 우리 마을 사람들은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 기업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대월면 대대리와 도리리 이장 등 주민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리리 집으로 오려면 하이닉스 앞길을 거처 대월면 동사무소를 거처 대월농협 사거리를 지나 도리리 마을로 오고 있다.
 
확포장 길이 열리면 오비 앞으로 해서 하이닉스 뒷길로 오면 시간과 거리가 단축될 것이라며 조속히 도로를 확장해 달라.”고 간절히 말했다.
 
도리리는 마을은 1백11가구와 주민 2백31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대대2리는 41가구의 주민 54명이 거주하고 있어 전체 152가구 285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하이닉스 지방세 수입이 1천9백억의 세금을 걷어 각종 SOC 사업에 지출해 이천시가 사통팔달의 교통으로 도로 사정이 좋아지고 있다.
 
올해도 하이닉스에서 3천 3백억 원의 세금이 4월 말경 세금이 들어올 것이며 예산편성의 과정을 거처 각종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20190422_145422.jpg
 
다음은 대월면 주민들의 청원 내용이다.
 
이천시 대월면 도리리와 대대2리 시도 3호선 확포장 건의서 (주민 참여 예산신청)
 
 
건의내용.
 
인간의 존엄과 행복추구권 보장은 헌법이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로써 국가의 존재이유이며 나아가 이천시 행정의 최고 가치입니다.
 
건의인들이 거주하는 대월면 도리리 일대와 대대2리 일대 주민들은 1980년대에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 창설로 인하여 두 마을 일대가 군사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어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지장과 지가 하락 및 항공기 소음과 사격소음 등으로 많은 고통을 받아 오고 있습니다.
 
국방군사 사업에 토지를 수용당하고 그로 인하여 타 지역 주민분들은 편안한 생활을 누리는 반면에 이 일대 주민들은 생활상의 고통과 재산권 침해로 인한 고통을 현재까지 감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여 행정관청은 깊은 관심을 가져 주지 않았으며 외면당하여 왔으나 주민참여 예산의 획기적인 시행으로 인하여 건의인들은 희망을 가지고 이천시의 공공재원인 한정된 예산의 집행에 있어서 그동안 소외 받아 오고 이천지역 중에서 제일 낙후된 도리리와 대대2리의 열악한 도로를 확포장해 주민들의 행복 추구와 농가소득 중대를 기하고자 하오니 30년이상 계획만 되어 있고, 집행되지 않는 시도 3호선 대대리에서 도리리 일부 구간인 1.2키로 편도 1차선(왕복 2차선)으로 확포장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뜻을 반영하여 주민참여 예산 신청을 하오니 적극적으로 인용하여 설계를 반영하여 주시고 공사를 통한 이천시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어 소외당하지 않는 마을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4월 일
 
위 건의인 대표,
 
붙임.
 
시도3호선 1,2키로 도로 확포장 청원 서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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