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 국민수 기자 = 경남] 전국 풋살대회가 경남 밀양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밀양아리랑배 전국 풋살대회'는 일반부(20세 이상) 24개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열띤 대결을 펼친다.
오는 2019년 5월 18일(토) 하루동안 열릴 이번 대회는 '풋살의 대중화'와 함께 '경남지역 풋살을 알리는 데 일조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밀양시풋살연맹 권문수 사무국장은 "풋살은 축구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축구경기의 1/2규모로 누구나 쉽게 좁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고, 남녀노소, 가족 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만한 운동이다. 앞으로 풋살이 대중화되어 많은 분들이 즐기면 좋겠다. 이번 밀양아리랑배 전국 풋살대회를 계기로 또 한번 풋살경기가 널리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풋살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와 밀양시의회, 경남풋살연맹이 후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밀양시풋살연맹(055-351-0706, 010-9335-113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