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 방미정 기자]=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추가 선정됐다.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금곡1리(종합개발, 10억원)와 병산2리(자율개발, 5억원)가 최종 추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양평군은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총 5개지구/65억원이 선정돼 이번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 SOC”에 대한 투자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추가 선정된 2개 마을은 2017년도부터 사업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해 준비 및 응모하였으나 안타깝게 선정이 되지 않았으나,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재차 및 삼차 도전에서 선정되어 더욱 값진 결과가 됐다.
원희승 금곡1리장은 “3번의 도전 끝에 얻은 성과라 더욱 뜻깊은 선정이고, 마을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을 통해 이전에 완료한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에서 부족했던 인프라 확보 및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내용으로 더욱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