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손길을 나눠주세요”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손길을 나눠주세요”

노원구, 내년 2월 21일까지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8.11.30 09:5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주민에게 지원
 
포스터.jpg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사랑을 모아주세요.”
 
[뉴스앤뉴스 양오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내년 2월21일까지 3개월 동안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이 되고자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돕는다’는 취지에 따라 매년 겨울마다 시행되고 있는 민관 협력 모금 운동이다.
 
전 주민들이 희망 나눔 실천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에게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청 민원실과 각 부서, 문화예술회관, 노원서비스공단 등 유관기관에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비치해 구민들의 정성을 모으게 된다.
 
또 성금 접수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4층 복지정책과에 설치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2,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지회)로 입금하면 된다.
 
성품 접수는 노원구청 복지정책과(문의 2116-3652)와 19개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성금·성품을 기부하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자신의 기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소득세법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쳐 성금 5억1000만 원과 성품 5억8000만 원 등 총 10억9000여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에 지원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나야할지 고민하는 저소득층이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많이 있다”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관심과 사랑을 모아 따뜻한 노원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