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찜통 더위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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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찜통 더위 언제까지...”

35도 넘는 찜통 더위 앞으로 열흘이상 지속된다.
기사입력 2018.07.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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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일주일째 35도 가마솥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1994년 최악 폭염이 재현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미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면서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한낮 폭염과 열대가가 열흘이상 계속될 전망이어서 각 가정에서는 야외 활동과 기후에 노출된 작업군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더위.jpg▲ 서울과 수도권의 폭염이 앞으로도 열흘 이상 계속되겠다는 기상청 서울 일기예보 10일간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예상을 갈무리했다.
 
연일 재난문자정보에서 폭염에 대한 경고를 알리고 있고, 각 지자체 등에서는 ‘서리풀 쉼터’ 등 지역 각 버스정류장이나 역 앞 광장, 공원 등지에 그늘막 쉼터 확보 전쟁에 돌입해 무더위와의 일전을 대비하고 있다. 

이번 우리나라 폭염은 장마 기간 짧고 기압계 흐름으로 인해 지난 1994년 장기간 폭염과 비슷한 이상 무더위 현상을 예고하고 있고,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열대야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를 내놨다.

35도를 오르내리며 일주일째 펄펄 끓는 듯한 가마솥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1994년 여름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994년 여름과 올해 여름의 기압계 흐름이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데다 올해는 장마도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짧아 폭염 일수가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부산 대구 경주 양산 등 남부권에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도 속초, 강릉, 춘천, 원주, 인제, 홍천 등 도내 6개 지점 평균으로 본 최근 30년간 폭염일수는 1994년이 26일로 가장 많았다.

18일도 매우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실제로 바깥에 잠시만 서 있어도 땀이 줄줄 나고 숨이 턱턱 막혀오는 폭염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2시 현재 서울은 33.2도로 올 들어 가장 더웠고 경북 영천과 경주 그리고 포항은 37도를 웃돌며 사람 체온보다도 더 높은 기온을 보였다. 폭염특보도 엿새째 지속 중인 가운데 매일 확대 강화되고 있다.

현재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인데 당분간 폭염이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다 보니 앞으로도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단계가 강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기상청은 이달 말까지도 폭염이 길게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이번 주 내내 뚜렷한 비 예보 없이 33도를 웃도는 기온을 보이겠는데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실내에서는 습도와 온도조절 잘해 주어야 하며 바깥활동은 되도록이면 줄이는 게 좋겠다.

내일 20일에도 하늘은 무척 맑아서 볕이 뜨겁게 내리쬐겠다.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에서 위험 단계까지 올라가는 곳이 있겠고 덩달아 곳곳으로는 오존농도까지 높겠다. 내일부터 열흘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최저기온은 25도 내외, 대구 26도, 강릉 28도로 습한 공기가 낮 동안에 열을 가두면서 오늘 밤에도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낮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5도, 대구 37도까지 오르면서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무덥겠다. 특히 장기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기온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낮에는 불쾌지수가 매우 높고 더위체감지수는 위험 수준을 넘어,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며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는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다”면서 “기압계 흐름이 1994년과 비슷해 폭염이 그때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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